인천공항 제4활주로 운영개시 !!!
□ 인천공항 제4활주로, 4년간의 설계·공사 및 운영준비 마치고 6.17(목) 01시부로 본격 운영 개시
□ 제4활주로 신설로 활주로 수용용량 증대 … 신기술 도입으로 공항운영 안전성 향상에도 기여 전망
□ 인천공항공사, 4단계 건설사업 적기 완료로 포스트코로나 대비 … 2024년 4단계 건설사업 완료시 세계 3대 공항 도약 전망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인천공항 4단계 건설사업의 핵심과업 중 하나인, 4년간의 제4활주로 건설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오는 17일 01시부로 제4활주로의 본격적인 운영을 개시한다고 밝혔습니다.
인천공항과 경쟁 관계에 있는 전 세계 주요 공항 중 네 개 이상의 활주로를 보유한 공항은 네덜란드 스키폴 공항, 독일 프랑크푸르트 공항, 중국 푸동 공항, 일본 하네다 공항 등이 있습니다!
제4활주로는 길이 3,750m, 폭 60m 규모이며, 평행유도로 및 고속탈출유도로(방향별 4개소), 항행안전시설(항공등화, 계기착륙시설) 1식 등을 갖추었으며, 부지조성비 1,454억 원을 포함하여 총 4,121억 원의 공사비가 투입되었습니다.
또한 제4활주로는 고속탈출유도로(활주로에 착륙한 항공기가 신속하게 활주로를 벗어날 수 있도록 만들어놓은 유도로)를 기존 1~3활주로의 4개소 대비 2배 늘어난 8개소로 확대해 활주로 수용능력인 시간당 운항횟수가 기존 90회에서 107회로 대폭 증가됨에 따라 첨두시간에도 안정적인 공항운영에 기여할 전망입니다.
특히 제4활주로 건설사업에는 스마트 광폭편대(Echelon) 포장 공법과 공사가 자체 개발한 사다리꼴 홈파기 공법 등이 국내 최초로 적용되었다. 이를 통해 이착륙 시 항공기 하중을 집중적으로 받는 활주로 중앙부(24m)의 포장 시공 이음(Cold joint)을 제거하는 동시에 활주로의 배수 능력과 미끄럼 마찰력을 개선함으로써 활주로 포장 품질 및 공항 운영 안전성을 한층 향상시키게 되었습니다.
뿐만 아니라 항공기 착륙 분석 결과를 토대로 모든 항공기가 강성포장(콘크리트 포장)에서 터치다운(Touch-down) 할 수 있도록 강성포장 구간을 842m까지 확대(기존 활주로 300~700m)함으로써 항공기 운항 안전성도 대폭 강화하였습니다.
4단계 건설사업의 주요과업은 제4활주로 신설과 제2여객터미널 확장 등으로, 2024년 4단계 사업이 완료되면 인천공항의 연간 수용능력은 현재 7,700만 명에서 1억 600만 명으로 증가해 공항 수용량 측면에서 두바이, 이스탄불 공항에 이어 세계 3대 공항으로 도약할 전망입니다~!!
달라진 인천공항을 기대해 주세요~!!!
*제4활주로 착공식(2018년 12월 20일)
* 제4활주로 스마트 광폭편대 포장공법 작업사진
* 제4활주로 그래픽
* 제4활주로 착륙 항공기
[2021년 6월 17일] 인천공항 제4활주로 운영개시 알림
- 4단계 건설사업 임금체불 소통창구 접수 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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