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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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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RO·드론 등 신산업 집중 육성 … 항공산업 경쟁력 높인다

작성일
2024.04.18
조회수
648

 

MRO·드론 등 신산업 집중 육성
… 항공산업 경쟁력 높인다

 4월 18일 항공정비산업(MRO)·드론·스마트공항 등 항공 신성장 분야 간담회
… ’26년 2월 준공 목표로 인천공항 첨단복합항공단지 건립 기공식도 열려

 


□ 국토교통부(장관 박상우)는 4월 18일 항공산업계와 국토교통 릴레이 간담회를 개최하고,「인천공항 첨단복합항공단지 기공식」을 가질 예정이다.

 ㅇ 이번 간담회는 그간 여객 운송 중심으로 성장해 온 항공산업의 새로운 성장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간담회에는 항공정비산업(MRO)*, 드론, 스마트공항, 항공금융 등 新성장 분야 관계자들이 참석한다.  

    * Maintenance, Repair, Overhaul: 항공기 안전운항과 성능유지를 위한 ①운항,    ②기체, ③부품, ④엔진 등의 정비를 총칭

□ 간담회는 4월 18일(목) 오후 1시 30분 인천에서 열린다. 관계기관* 및 항공업계, 금융업계 등 민간*이 함께 항공산업의 新성장 분야에 대한 비전과 전략을 공유할 계획이다.

    * (관계기관) 인천공항공사, 한국교통연구원 

   ** (MRO) 대한항공, 아시아나, 샤프테크닉스K, 한국항공서비스 / (드론) 한국드론기업연합회, 파블로항공, 시스테크, 나르마 / (스마트공항) 우리엘소프트, 한서대 / (금융) BNK 금융지주, DB자산운용, 갤럭시아 머니트리

 ㅇ 먼저, 각 분야별 전문가들이 MRO, 드론, 스마트공항, 항공금융의 시장·기술 현황과 발전 방향을 발표한다. 이어서 업계의 현장감 있는 애로사항을 듣고 역지사지의 자세로 정책 제안 사항을 함께 논의할 예정이다.

 ㅇ 아울러, 항공 분야는 항공당국의 안전 규제와 민간의 자유로운 창의성이 조화를 이루어 발전하는 분야인 만큼, 국민의 생명을 위한 규제와 첨단 기술이 균형을 이루면서 新산업을 활성화하는 방안도 논의한다.

□ 간담회에 이어 오후 3시부터 이스라엘 IAI 社와의 화물기 개조사업 등을 위한「인천공항 첨단복합항공단지 기공식*」을 개최한다. 

   * 美 아틀라스항공의 화물기 중정비 사업을 위한 화물기정비단지 부지조성 기공식도 포함

 ㅇ 기공식에는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을 비롯하여 유정복 인천시장, 배준영 국회의원, 아틀라스항공 마이클 스틴 CEO, IAI 社 엘리야후 감바시CCO, 이학재 인천국제공항 사장 등 관계 인사 1,000여 명이 참석한다. 

□ 항공정비산업(MRO)은 지속적인 정비수요와 높은 기술력에 기반하여 고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미래 신성장동력 산업이다. 또, 항공기 운항 안전성과 정시성과도 밀접하게 연관되어 국민의 안전을 위한 핵심 요인이기도 하다.

 ㅇ 국내 MRO 시장은 ’22년 기준 약 2.3조 규모 수준이며(세계시장의 약 2%) 해외 의존도가 높아 국내 MRO 산업이 성장하는 데 한계가 있었다.

 ㅇ 첨단복합항공단지 조성으로 MRO 산업과 공항 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 그간 우리 업계는 국제선 세계 5위인 인천공항 항공수요를 바탕으로  세계 유수의 항공사들에게 높은 품질의 정비 서비스를 제공하고 신뢰가 쌓여감에 따라, 최근 항공기 개조 사업을 유치하는 등 항공정비산업(MRO)에 있어서 새로운 전기를 마련하고 있다.

 ㅇ ’26년 2월에 첨단복합항공단지 조성이 완료되면 입주한 세계적인 기업과 국내 전문 MRO 업체들이 통합 항공정비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 해외 외주 정비물량의 국내 전환 등 건전한 생태계를 구축하여 5,000여개의 일자리 창출과 향후 10년간 10조 규모의 생산 유발효과가 전망된다.

 ㅇ 또한, 기공식 장소에는 이미 이스라엘 IAI 社와의 합작법인이 사용할 화물기 개조시설을 건립 중이다. 

  - 이 시설은 인천공항 첨단복합항공단지의 첫 번째 입주 시설로서 향후 부품공급 등 유관 업체들의 입주를 촉진시켜 지역간 상생과 국내 MRO 산업의 동반성장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은 “항공은 사실상 섬이나 다름없는 우리나라의 활동영역을 전세계로 확장시킨 주역이라 생각한다”면서, 

 ㅇ “국내 항공산업의 퀀텀 점프(Quantum Jump)를 위해서는 항공 여객 산업과 큰 시너지를 발생시킬 수 있는 새로운 분야의 성장이 필수이며, 글로벌 항공강국 도약을 위해 新산업 분야 과제 발굴 및 필요한 지원과 소통에 힘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강조할 계획이다.

□ 이어 이학재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은 “인천국제공항이 세계 최고수준의 원스톱 항공정비서비스를 제공하게 될 것”이라면서, “더욱 많은 글로벌 앵커 기업들을 유치해 우리나라 항공산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첨단복합항공단지를 구축해 나가겠다”라고 목표를 밝혔다.

 

국토교통부

항공정책실

책임자

과 장

신윤근

(044-201-4204)

<총괄>

항공정책과

담당자

사무관

신익승

(044-201-4181)

사무관

소지섭

(044-201-4189)

<첨단복합
항공단지>

항공정책실

책임자

과 장

김동현

(044-201-4182)

첨단항공과

담당자

사무관

장승원

(044-201-4307)

인천국제공항공사

책임자

처장

백현송

(032-741-5281)

미래사업본부 공항경제처

담당자

팀장

김영훈

(032-741-5592)